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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외눈' 표현, 장애인연합도 "비하 맞다"…추미애 이번엔 사과할까

작성자 배훈운망
작성일 21-04-27 06:41 | 29 |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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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] <span class="end_photo_org"><img src="https://imgnews.pstatic.net/image/008/2021/04/27/0004578549_001_20210427064101035.jpg?type=w647" alt="" /><em class="img_desc">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/사진=뉴스1 </e <a href="https://diamond7casino.site" target="_blank">카지노사이트</a> <br> m></span>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정치 편향성 문제로 비판받는 방송인 김어준씨를 두둔했다가 장애인 비하 논란으로 번졌다. <br><br>&#039;외눈&#039; 표현에 대해 국어사전 해석 등을 들며 장애인 <a href="https://diamond7casino.site" target="_blank">온라인카지노</a> <br> 비하 발언이 아니라고 맞서며 &quot;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,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오독해 왜곡했다&quot;고 반박했지만 장애인단체도 &#039;비하&#039;가 맞다며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. <br><!--s 바카라사이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tart_block--><div class="highlightBlock" style="margin-top:17px; padding-top:15px; border-top:1px solid #444446; clear:b 카지노사이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oth;"></div><div style="display:none;"><br></div><div style="display:none;">━<br></div><b>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&quot;비하 발언 맞다...사과 온라인카지노카지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하길&quot;</b><div style="display:none;"><br>━</div><div style="display:none;"><br></div><div class="highlightBlock" style <a href="https://diamond7casino.site" target="_blank">바카라사이트</a> <br> ="margin-bottom:16px; padding-bottom:14px; border-bottom:1px solid #ebebeb; clear:both;"></div><!--end_block-->한국장애인단체총연 <a href="https://diamond7casino.site" target="_blank">카지노사이트</a> <br> 맹은 지난 26일 성명을 통해 &quot;추미애 전 장관의 &#039;외눈&#039; 발언은 장애안 비하 발언이 맞다&quot;고 밝혔다. 연맹은 &quot;이상민 의원은 장애 당사자이고, 장혜영 의원은 장애인 가족 <a href="https://diamond7casino.site" target="_blank">온라인카지노</a> <br> 으로 장애 문제에 관심을 갖고 남다른 사회 활동을 해왔다&quot;며 &quot;두 의원의 지적은 장애인의 정서를 알기에 가능했고, 장애인의 마음을 정확하게 전하고 있다&quot;고 강조했다.<br><br>이어 &q 바카라사이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uot;추 전 장관은 비하할 의도가 없었다고 하지만 두 의원이 지적한 바와 같이 듣는 이는 불쾌할 수 있고, 사회적으로 잘못된 인식을 심화시킬 수 있다&quot;고 지적했다.<br><br>연맹은 &quot;우리 사회 카지노사이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는 아직은 의도하지 않은 비하 발언을 어느 정도 포용하고 있다. 이는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을 위한 노력을 할 때 만이다. 하지만 의도가 없었기에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는 행동과 말에는 진정 분노하고 있다&quot;며 &quot;지금이라도 추 전 장관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길 바란다. 장애인들은 기다리고 있다&quot;고 촉구했다.<br><br>추 전 장관의 장애인 비하 공방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&quot;외눈으로 보도하는 언론과 달리 양 눈으로 보도하는 &#039;김어준의 뉴스공장&#039;을 타박하는 것은 잘못&quot;이라고 비판한 것에서 시작됐다. 당시 &#039;외눈&#039;이라는 표현이 문제가 됐다.<br><br>이에 중증발달장애 동생을 둔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&quot;장애인 비하 발언&quot;이라며 추 전 장관의 사과를 요구했다. 또 어린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보행 장애가 있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이에 동조했다. <br><span class="end_photo_org"><img src="https://imgnews.pstatic.net/image/008/2021/04/27/0004578549_002_20210427064101132.jpg?type=w647" alt="" /><em class="img_desc">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포괄적 차별금지법 연내 입법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. /사진=뉴스1 </em></span><!--start_block--><div class="highlightBlock" style="margin-top:17px; padding-top:15px; border-top:1px solid #444446; clear:both;"></div><div style="display:none;"><br></div><div style="display:none;">━<br></div><b>秋 &quot;외눈 단어만 쏙 빼내 왜곡…정말 유감&quot; vs &quot;옹고집&quot;·&quot;사과하라&quot; 거듭 비판</b><div style="display:none;"><br>━</div><div style="display:none;"><br></div><div class="highlightBlock" style="margin-bottom:16px; padding-bottom:14px; border-bottom:1px solid #ebebeb; clear:both;"></div><!--end_block-->그러자 추 전 장관은 26일 &quot;일부 정치인들은 &#039;외눈&#039;이라는 단어만 쏙 뽑아내 &#039;장애인 비하&#039;&quot;라고 하면서 저에게 사과를 요구했다&quot;며 이 의원과 장 의원에게 불쾌감을 나타냈다.<br><br>추 전 장관은 국어사전을 보면 &quot;접두사 &#039;외-&#039;는 &#039;혼자인&#039; 의 뜻도 있지만 &#039;한쪽으로 치우친&#039;이란 뜻도 있다&quot;며 그런 맥락에서 자신이 &#039;외눈&#039;표현을 한 것이라며 &quot;장 의원과 이 의원은 문맥을 오독하여 제 뜻을 왜곡해 매우 유감스럽다&quot;고 반박했다. <br><br>그러자 이 의원은 &quot;차별, 혐오냐 아니냐의 판단 기준은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하다&quot;며 &quot;언론의 편향성이란 부정적 의미에 &#039;외눈&#039;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므로 명백히 비하한 것이고 차별적 언동이다&quot;고 받아쳤다. 그러면서 &quot;잘못을 지적받았는데도 계속 억지 주장을 하는 건 옹고집일 뿐&quot;이라고 비판했다. <br><br>장혜영 의원도 &quot;추 전 장관이 저의 발언을 오독하고 있다&quot;며 &quot;&#039;외눈&#039;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&#039;외눈&#039;이라는 단어를 &#039;양눈&#039;보다 가치가 덜한 것, 편향적인 것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사용했다&quot;며 바로 그 점이 비하라고 설명했다.<br><br>또 &quot;많은 사람들이 장애를 비하할 의도를 조금도 갖지 않은 채 장애 비하 표현을 사용하지만 의도가 없었다고 해서 차별이 아니게 되지는 않는다&quot;며 &quot;차별은 &#039;나쁜 의도를 가진 차별&#039;만이 아니며 선한 의도를 가지고 자행되는 차별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많은지 추 전 장관도 잘 알 것이다&quot;고 꼬집었다.<br><br>장 의원은 &quot;국민 앞에 &#039;내 표현이 적절치 못했다&#039;고, 그 사과 한 마디면 끝날 일&quot;이라며 추 전 장관에게 거듭 사과를 요구했다. <br><br><!--article_split-->김지영 기자 kjyou@mt.co.kr<br><br><a href="https://www.mt.co.kr/redirectAd.php?id=0&date=20210324120325" target="_blank">▶부동산 투자는 [부릿지]</a><br><a href="https://www.mt.co.kr/redirectAd.php?id=1&date=20210324120325" target="_blank">▶주식 투자는 [부꾸미TALK]</a><br><a href="https://www.mt.co.kr/redirectAd.php?id=2&date=20210324120325" target="_blank">▶부자되는 뉴스, 머니투데이 구독하기</a> <br><br>&lt;저작권자 ⓒ &#39;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&#39; 머니투데이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&gt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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