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악관 "바이든, 국무부 차관보에 한국계 엘리엇 강 지명할 것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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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 class="media_end_summary">바이든 정부 차관보급 한국계 토드 김 이어 두 번째<br>국무부 북한 비핵화 보좌관 역임, 비확산 전문가<br>전남 광양 출신의 부친은 한국 최초의 공군 조종사</strong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무부 국제안보ㆍ비확산 담당 차관보에 한국계인 C. S. 엘리엇 강(C.S. Eliot Kangㆍ한국명 바카라사이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강주순ㆍ59)을 지명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12일(현지시간) 밝혔다. 백악관은 이날 엘리엇 강을 비롯해 11명의 국가 안보와 법무 분야의 고위급 내정인사를 발표했다. <br> <div clas 카지노사이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s="ab_photo photo_center " > <div class="image"><span class="end_photo_org"><img src="https://imgne 온라인카지노카지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ws.pstatic.net/image/025/2021/04/13/0003093181_001_20210413215932463.jpg?type=w647" alt="" /><em class="img_desc">조 바이든 <a href="https://diamond7casino.site" target="_blank">바카라사이트</a> <br> 미국 대통령이 국무부 국제안보·비확산 담당 차관보에 한국계인 C. S. 엘리엇 강(한국명 강주순·59)을 지명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12일(현지시간) 밝혔다. 지난 2009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세계핵테러방지구 <a href="https://diamond7casino.site" target="_blank">카지노사이트</a> <br> 상(GICNT) 총회에 참석한 엘리엇 강 [연합뉴스]</em></span><span class="mask"></span> </div>< <a href="https://diamond7casino.site" target="_blank">온라인카지노</a> <br> /div> <br> 바이든 정부 들어 차관보급에 지명된 한국계 인사로는 법무부 환경 및 천연자원 업무 담당 차관보로 낙점된 토드 김에 이어 강 내정자가 두 번째다. <br> <br 바카라사이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> 강 내정자는 현재 국무부에서 국제안보ㆍ비확산 담당 차관보 대행을 맡고 있으며, 상원 인준 청문회를 통과하면 정식 차관보가 된다. 그는 지난 1월부터 군비통제ㆍ국제안보 담당 차관의 업무도 맡고 있다. 강 내정자 카지노사이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는 미국 코넬대학교를 졸업한 뒤 예일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펜실베이니아대와 노던일리노이대에서 종신직 교수로 국제안보학을 강의했다. <br> <br> 또 미 외교ㆍ안보 분야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 온라인카지노카지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회(CFR)와 진보 성향의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다. <br> 지난 2003년 국무부에 합류한 그는 2005년부터 국제안보ㆍ비확산 담당국에서 간부로 활동했다. <br><br>특히 그가 <a href="https://diamond7casino.site" target="_blank">바카라사이트</a> <br> 비핵화 및 확산을 막는 업무의 총괄격인 담당 차관보를 맡게 된 배경에는 과거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한 업무를 했던 경력이 한 몫 했다는 후문이다. 실제 강 내정자는 2008년 10월 크리스토퍼 힐 당시 국무부 차관보를 수행해 평양을 방문했으며, 국무부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특별 보좌관으로도 활동했다. 또 2011년 9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핵 문제 담당 부차관보를 역임했다. <br> <br> 그의 이런 경력이 정체상태에 있는 북한의 비핵화 협상 재개와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. <br><br>한국어와 함께 일본어도 구사하는 강 내정자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국제안보ㆍ비확산 담당 차관보 대행으로서 일본과의 소통 업무에도 관여했다고 한다. <br> <br> 강 내정자의 부친은 6·25 전쟁 당시 미군이 제공한 F-51 전폭기의 인수요원으로 선발돼 일본에서 항공기를 들여온 한국 공군 최초의 전투 조종사인 강호륜 공군 준장(1925∼1990)으로 알려져 있다. <br> <br> 정용수 기자, 워싱턴=박현영 특파원 nkys@joongang.co.kr <br><br><br>▶ <a href="https://news.joins.com/Digitalspecial/446" target="_blank">소름돋게 잘 맞는 초간단 정치성향테스트</a><br>▶ <a href="https://news.joins.com/NewsDigest" target="_joins_nw">넌 뉴스를 찾아봐? 난 뉴스가 찾아와!</a><br>▶ <a href="https://mnews.joins.com/covid19" target="_blank">당신이 궁금한 코로나, 여기 다 있습니다</a><br><br>ⓒ중앙일보(https://joongang.co.kr)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