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기재부 빅3' 예산·세제실장·차관보 후임은?…인사 시점 '주목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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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strong class="media_end_summary">'김상조 교체'로 1급 3자리 나와…재보선뒤 개각이 변수<br>'최장수' 홍남기 부총리 거취도 인사 시점에 영향 줄 듯</strong><span class="end_photo_org"><img src="https://imgnews.pstatic.net/image/421/2021/04/04/00052655 <a href="https://diamond7casino.site" target="_blank">온라인카지노</a> <br> 26_001_20210404060155497.jpg?type=w647" alt="" /><em class="img_desc">&#169; News1 장수영</em></span><br>(세종=뉴스1) 서미선 기자 = 바카라사이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경질로 초래된 '나비효과'가 기획재정부 '1급 빅3' 자리를 공석으로 만들면서 후임자와 인사 시점에 관심이 모인다.<br><br>4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상조 전 실장 교체로 청와대 경제팀이 기 카지노사이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재부 출신 관료들로 채워지고, 후속으로 1&middot;2차관 인사 등도 발표되면서 기재부 요직인 차관보와 예산실장, 세제실장까지 1급 자리 3개가 빈 상태다.<br><br>지난달 말 기재부 차관보에서 청와대 경제정 온라인카지노카지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책비서관으로 이동한 이형일 비서관은 행정고시 36회다. 이 비서관은 2월4일 경제정책국장에서 차관보로 승진한지 55일만에 영전했다.<br><br>기재부 예산실장을 지내다가 지난달 30일 2차관으로 승진한 안도걸 차관 <a href="https://diamond7casino.site" target="_blank">바카라사이트</a> <br> 은 행시 33회, 이보다 나흘 앞선 지난달 26일 관세청장으로 발탁된 임재현 전 세제실장은 34회다.<br><br>이형일 비서관의 승진이 비교적 빨랐고, 전임인 방기선 차관보가 행시 34회였던지라 새 차관보 후보군으 <a href="https://diamond7casino.site" target="_blank">카지노사이트</a> <br> 로는 35~36회가 주로 거론된다. 이억원 신임 1차관이 행시 35회다.<br><br>하마평에는 전북 정읍 출신 한훈 경제예산심의관(행시 35회)과 전남 해남 출신 임기근 정책조정국장(행시 36회), 홍두선 장기전략 <a href="https://diamond7casino.site" target="_blank">온라인카지노</a> <br> 국장(행시 36회) 등이 오르내린다.<br><br>예산실장과 세제실장은 관례대로라면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(행시 34회)과 김태주 조세총괄정책관(행시 35회)이 각각 유력하다는 전망이다.<br><br>안도걸 2차관은 바카라사이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호남 출신, 최 심의관은 경북 포항 출신이라 지역안배 차원에서 인사가 이뤄질 수도 있다.<br><br>세제실과 달리 예산실은 그 특성상 핵심 보직을 두고 출신지역이 인사 판에서 우선순위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.<br> 카지노사이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<br>예산&middot;세제실장의 경우 통상 각실 선임국장인 예산총괄심의관과 조세총괄정책관이 승진해온 게 대체적이라 '사람'보다 '시점'이 주목되는 분위기도 있다.<br><br>4&middot;7 서울&middot 온라인카지노카지노「〃https://diamond7casino.site〃」 ;부산시장 재&middot;보궐선거 이후로 문재인정부 마지막 개각이 단행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어서다.<br><br>선거 결과 여당이 패배할 경우 국면전환용 카드로 개각의 폭을 키울 수 있고, 그간 여러 차례 사의를 표한 바 있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교체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점쳐진다.<br><br><span class="end_photo_org"><img src="https://imgnews.pstatic.net/image/421/2021/04/04/0005265526_002_20210404060155536.jpg?type=w647" alt="" /><em class="img_desc">지난 2018년 12월10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(왼쪽). (청와대 제공) 2018.12.10/뉴스1DB</em></span><br> <br>지난 1일부로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의 재임 기간(842일)을 넘어 최장수 타이틀을 거머 쥔 홍 부총리는 문재인정부 마지막을 지킬 이른바 '순장조'로 거론되기도 하지만 교체에 더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. <br><br>만약 홍 부총리가 물러날 경우 이들 3자리 인사는 새 부총리가 하는 게 맞지 않겠냐는 얘기와 함께, 그렇게 되면 핵심 요직의 공백이 너무 길어질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.<br><br>1차관 아래 차관보는 기재부의 경제정책을 총괄하고, 1차관 산하 세제실과 2차관 산하 예산실은 나라 곳간의 양대 축을 구성하고 있어 모두 무게감이 적잖다.<br><br>한편 만성 인사적체에 시달리던 기재부는 잇단 고위직 인사를 일단은 반기고 있다. 1급 3자리가 채워지고 나면 이후 국장급 등의 연쇄인사가 이어지게 된다.<br><br>한 기재부 관계자는 "기재부는 자리 부족으로 승진이 상대적으로 느려 타부처와 국과장 기수가 역전되는 경우도 있었다"며 김 전 실장 교체의 '나비효과'로 기재부 인사에 다소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 봤다.<br><br>smith@news1.kr<br><br><a target="_blank" href="https://media.naver.com/channel/promotion.nhn?oid=421" >▶ 네이버 메인에서 [뉴스1] 구독하기!</a><br><a target="_blank" href="https://bbc.news1.kr/" >▶ 뉴스1&BBC 한글 뉴스</a><a target="_blank" href="https://turningpoints.news1.kr/" > ▶ 터닝포인트 2021 </a><br><br>&#169; 뉴스1코리아(<a href='https://www.news1.kr' target='_blank'>news1.kr</a>)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